-
한미 방위비 협상 타결…"6년간 유효, 韓분담금 의미있는 증액"
정은보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사가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 측 도나 웰튼 협상 대표와 회의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한국과 미국은 7일(현지시간) 주한미
-
핵융합 실험 사상 첫 성공…인류 ‘무한 에너지’ 얻을까 유료 전용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올겨울 유럽은 초긴장 상태였습니다. 에너지 공급 차질로 혹독한 겨울을 지낼까 봐 걱정이 컸습니다. 에너지 수급 문제는 유럽만이 아니라 모든 나라의 핵심
-
공사 중단 아파트 '애물단지'
▶ 공사 중단 후 건축자재가 방치된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자금난으로 공사를 중단하고 방치한 아파트 건설현장
-
Barbra Streisand의 〈Guilty〉
영화배우, 뮤지컬스타, 가수로서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Barbra Streisand의 〈Guilty〉가 80년의 아홉번째 No.1을 기록했다. 이미 바브라는 닐 다이아몬드(
-
광대역이 구식 미디어를 부활시킨다
새롭고 화려해진 웹이 좀 더 많은 대역폭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케이블 TV, 더 빠른 전화기술, 인공위성 덕분에 우리는 곧 이런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
[신간 안내] 인문·사회 外
▨ 인문.사회 ◆ 이미지와 환상(대니얼 부어스틴 지음, 정태철 옮김, 사계절, 1만5800원)=미국 저명 역사학자가 과도한 산업화.민주화.영상혁명이 불러온 거짓 이미지의 범람을 비
-
[style &hot people] 명품 디자이너 감별사 오쿠다, ‘ 우영미’를 점찍다
서울 신사동 솔리드옴므 본사에서 포즈를 취한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左)와 일본 패션 기업 옹와드 그룹의 오쿠다 아키라 전무. [우영미 제공]장 폴 고티에, 돌체&가바나, 알렉산더
-
이건희회장 IOC위원 被選-장웅 北올림픽委 서기장도 함께
이건희(李健熙.54.삼성회장.사진)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겸대한레슬링협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으로 선출됐다. IOC는 17일 오후3시(한국시간 18일 오전4시)애틀랜타
-
“렉서스 급가속” 피해자 눈물로 증언
도요타자동차의 대량 리콜사태와 관련한 미국 의회의 청문회가 23일(현지시간) 시작됐다. 미 하원 에너지·상무 위원회 감독·조사 소위는 오전 짐 렌츠 도요타 북미 판매법인 사장과 레
-
SK(주) 텔레매틱스 사업 개시
국내 최대 정유업체인 SK㈜가 최근 텔레매틱스 사업을 시작했다. 텔레매틱스란 통신(communication)과 정보과학(informatics)의 합성어.이동통신.위치측정기술(GPS
-
[me] 청바지 코디법, 디자이너 토미 힐피거에게 들어보니…
사진=안성식 기자협찬=토미진 토미 힐피거(54)는 프레피룩에서 비즈니스 정장 스타일까지 아메리칸 클래식을 기본으로 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디자이너다. 브랜드 로고조차 미국의 국
-
금융지진|생산과정 안 거치고 돈을 굴려 치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조동필
『유전이면 가사 귀』라는 말이 있다. 돈만 가지면 귀신도 부려먹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돈의 위력을 말해 주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에 일어난 세칭『장 여인 사건』은 돈
-
"지구소멸은 멀지 않았다"|근착「사이언스·다이제스트」지서 특집
인구폭발·식량위기·자원고갈로 인류가 멸망하리라는 비관론자들을 한술 더 떠서 지구자체의 소멸이 멀지 않았다는 과학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음은 근착「사이언스·다이제스트」지가 다룬『지
-
분단의 아픔과 상처 그리고 치유…한인에 음악으로 바칩니다
북 가족두고 월남후 미국 이민…지금은 고인 된 김남수씨 모델 거장 거숀·작곡가 그레이 합작…제니퍼 고 바이올린 무대 빛내 LA 매스터코랄이 한국 분단의 아픔을 주제로 새로운 작품을
-
[굿모닝 내셔널]'장미대선' 앞두고...숨은 장미의 재발견
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이른바 ‘장미 대선’이라 한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어서 5월에 피는 꽃인 장미를 대선과 연결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특히 장미는 한국인이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끊임없이 이어지는 더운 날씨에 지친 친구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현실에 없는 이야기가 가득한 책 속으로 피서를 떠나 볼까요. 정리=강민혜 기자 kang.minhye@joo
-
무더위에 지친 이에게 시원한 탄산음료 같은 영화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40) 영화 '맘마미아!2'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여름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저도 휴가 때문에 지난 회차 한
-
[이현의 글로벌 J카페] 美 명품백 30% 만든다, 억만장자 된 한국 '핸드백 왕'
블랙스톤이 후원한 핸드백 디자이너의 왕이 억만장자가 됐다. 블룸버그통신의 최근 기사 제목이다. 시몬느 박은관(63) 회장이 억만장자 클럽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블룸버그 백
-
우리 사는 세상, 희망의 찬가도 묵시록도 아닌
━ 국립현대미술관 ‘문명–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전 가보니 제프리 밀스테인의 ‘공항’ 연작 중 ‘뉴어크8 터미널 B’(2016) ⓒ Jeffrey Milstein 유네스코
-
과거급제 아빠가 셋… 조선시대에도 '맘마미아'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 옛이야기(17) 영화 '맘마미아'의 주연 배우들. 소피의 아버지 찾기로 시작되는 영화 '맘마미아'의 후속 &
-
이건희 컬렉션 효과? 아트부산 출품작 완판 행진
아트페어가 인기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13~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트부산에는 총 8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13일 전시장 앞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 [사진
-
32㎏ 뺀 홍지민 “목소리 전과 같지 않단 말에 감량 결심”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섹시한 타냐 역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홍지민. 2016년 공연 당시 통통한 독신녀 로지 역을 맡았던 그가 도발적인 대변신에 성공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
-
폭스뉴스에 삐친 트럼프, 실명 거론하며 "쓰레기는 있는 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 워싱턴 DC 링컨기념관에서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옛날의 동지였던 폭스뉴스마저 저